04월 17일 오후 17시 20분 쯤
우암동 중고폰 가게에 출동해주신 경찰관 님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소리 지르고 욕하시는 남성 분 때문에 경찰 분들의 도움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빠르게 출동해주시고 또 현명하게 대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불안 증세 때문에 정신과 치료 중인 상태여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많이 무섭고 당황한 상태였는데,
침착하게 양쪽 입장 모두 들어봐주시고
또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문제가 되었던 일도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고,
또 공포 때문에 불안에 떨었던 마음도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성함도 모르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동네 치안을 위해 어떤 점들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문지를 받은 적도 있는데
여러가지로 노력해주시는 경찰 분들이 많이 계신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