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청주상당서의 유재환 경위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건의 못으로 긁는 등의 차량 재물손괴를 당하셔서 저와 어머니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차량 손괴 후 수리를 하면 또 얼마안가 옆문, 휀다, 트렁크 등을 계속적으로 손괴하는 괘씸한 사건이었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어머니의 차량이 계속 손괴되는 건이 발생하여 3번이나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수사가 너무 미진하고 소극적이어서 답답했었는데, 10월 11일에 마지막으로 또 재물손괴를 당했을 때에는 담당형사님으로 유재환 경위님이 배정되어 당일 바로 어머니와 함께 출석을 해달라고 하여 그때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을 진술하고, 이후에도 저와 통화를 자주하며 소통을 하고, 피혐의자를 찾아가 수사하시는 등 적극적인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사건을 송치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들로서 먼 타지에서 근무를 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차량이 손괴당할 때마다 본업을 뒤로 하고 찾아가고, 어머니는 매일 전전긍긍하며 차량을 마음편히 주차하지도 못하는 등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의자쪽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합의를 하였으나, 이렇게라도 사건이 해결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저와 어머니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진실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저희 어머니의 차량재물손괴사건을 수사해주신 유재환 경위님을 다시 한번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