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이웃소음 관계로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요즘 층간소음으로 워낙 이슈도 많고
신고해도 크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화가나고 힘이
들어서 알면서도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와주시면 어떡하지 혹시나 이웃집이 해코지라도
하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이 되고 있던 가운데 
하필 또 출동 당시에는 갑자기 이웃의 소음이 들리지
않아 조치를 취할 수 없음에 제가 안타까운 내색을
비췄는데,  별다른 조치를 취하실 수 없으셨음에 미안해
하시며 늦은시간임에도 힘드신 내색 하나 없이 신고자의
넋두리를 다 들어주시고 무슨일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연락주시라는 경찰관님들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화가 수그러들고 마음 한켠이 든든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늘 밤이고 낮이고 대소면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