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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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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조회수 5560
등록일 2006.11.02 파일첨부 작성자 전형식

충북지방경찰청(청장 한진희)에서는  2006. 11. 02(목) 15:00 청원군 내수읍 입상리 소재 청주국제공항에서 도내 테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간 대테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찰특공대․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37사단․17전투비행단 등 도내 14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76명, 소방본부 23명, 17전투비행단 58명, 37사단 50명, 한국공항공사 12명, 기타 22명 등 총 인원 241명이 참가하였고 장비로는 경찰헬기 1대, 소방차 및 구급차 3대, EOD(폭발물처리)장비 1대, 전투장갑차 2대·화생방오염물탐지 및 제독차량 등 각종 대테러 진압장비를 동원하여 입체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 메시지는  반미과격단체이며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분자 2명이 청주공항 여객청사 내에 있는 승객 6명을 인질로 잡은 후 공항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한 뒤 공항 관계자의 신고로 청주상당경찰서 112타격대, 형사기동대, 긴급현장상황반의 현장출입통제 등 초동조치와 충북경찰청 항공대와 경찰특공대의 헬기레펠을 통한 입체적 진압작전으로 테러범을 조기 검거함과 동시에 청주동부소방서에서 테러범에 의해 폭파된 공항시설 내 사상자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작전을 수행하였고, 17전투비행단 EOD요원의 불발된 잔여 폭발물 탐색 후 안전수거 및 화학테러로 오염된 공항시설을 제독 실시한 뒤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 운용시범과 모의폭발물 폭파시범을 실시하여 훈련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성공적인 시범훈련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훈련 격려의 말씀을 통하여,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관련 긴장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오늘 실시한 대테러 종합훈련은 해당기관의 훌륭한 시범훈련이었으며, 이런 종합훈련을 실시하므로 유관기관관의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나갈 것과 충북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업에 전념하도록 도내 어떤 시설내에서 대테러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압·검거체제를 갖춰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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