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9일 오후에 청원경찰서 교통조사계의 전화를 받고 놀라고 황망한 마음이었읍니다
이유인 즉 제가 차량 접촉 가해자로 경찰에 신고되어 확인차 온 전화였읍니다.
저희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난 이 심각하여 이중주차가 일상화되어 있어 밀고 나가는 과정에서 분쟁의 소지가 될 때도 있으나 앞차와 범버키스는 일상처럼 생각하기도 하지요(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경사님이 지정한 날 어른아침에 앞차를 밀고 출근 했거든요 그날 밀었던 앞차량이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사고를 처리하는 경사님은 전날 야근하고도 저희 차량으로 인해 오전에 한번 오후4시에 또 한번 방문 해셔서 사고 차량조사와
다음날도 야근하고 10시에 또 오셔서 보험회사에 사고 처리해 주시고 가시는 철인같은
사명감에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교통조사계 정현석 경사님
업무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경사님은 진정
안전한 충북 존경과 사랑받은 충북경찰의 표본이십니다

코로나로 인한 격무에도 항상 업무에 충실하시는 경찰공무원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