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상당구 용정동, 동남지구에서 명암타워를 지나 우암산터널 그리고 상리교차로에서 증평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구간으로 출근하시는 시민분들은 이구간의 정체를 매일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체 해소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3차우회로도 상당구용정~내수읍국동(묵방#구간이 하루 빨리 개통이 되어야 할텐데 대전국토관리청에 문의해보니 완공예정일이 2023년 12월26일이라 아직도 2년이나 남아 있는 공기로 당장 해결책이 될수는 없는 현실이지요.

그리하여 정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길게는 어린이 회관부터 상리교차로까지 정체구간이 매일 출근시간마다 반복이 되고 있는데 끼어들기 차량은 하루라도 없을 날이 없습니다. 

또 그 끼어들기 차량에 틈을 주지 않으려고 앞차량을 무리하게 따라 붙다보면 의도치 않게 접촉사고도 잦아 금전적 손실은 물론 차량 정체가 더 가중이 되기도 하지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시간에 끼어들기 차량 때문에 욕설이 난무하는 다툼도 비일비재하고요.

끼어들기 차량으로 정체가 가중됨은 물론 때로는 질서를 지키는 운전자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 청원경찰서 교통관리계의 캠코더 단속이 있으셨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시지만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다수의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시지 않게 노력해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끼어들기 차량으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은 저 하나만의 생각이 아닐겁니다. 끼어들기 운전자를 제외하고 매일 질서있게 출퇴근 하던 시민이시라면 그 끼어들기 단속 현장을 지켜보시고 감사하지 않을 사람은 아마 한분도 없었을 것 입니다. 또한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내가 바보가 아니라 보호받고 있다라는 감동도 느껴지고요.

칭찬, 감사글과 아울러 한가지 건의사항도 첨언 하자면 소수인원으로 단속하시기엔 여타 우선순위가 높은 공무도 많으실테고 또한 도로 노상에서 단속이 위험 할 수도 있으니 끼어들기 관제카메라를 설치를 하여 운영을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관제카메라 설치에 예산이 필요로 하시겠지만 단속을 하지 않기에는 매일 그구간의 끼어들기 위반 건수가 상당하오니 숙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위반차량 댓수가 상당하고 용정~묵방 우회도로 개통일까지는 아직도 2년여 기간이 남았기에 현재 여건으로써 유일한 정체해소의 방법은 교통질서 준수라고 생각합니다. 

청원경찰서 교통관리계 팀원분들을 비롯하여 사명감을 갖으시고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는 모든 경찰분들께 박수와 감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