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을 좀 마시고 택시를 탔다가 택시기사님의 성적발언에 마음이 좋지 않아 112를 통해 신고 가능여부를 여쭙고 집에 걸어가는데 그 기사님이 쫓아와서 너무 놀라 편의점으로 뛰어가 다시 112 신고했는데 잠시후 경찰관이신 두분이 오셔서 제 얘길 들어주시고 너무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주시더라구요.
신고후 빠르게 와주시고  바로 바로 출동해주시는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 성함은 알수 없었으나 고마운 마음에 어느 지구대에서 오셨냐고 여쭈어 봤더니 분평지구대에서 수곡1동까지 와주셨더라구요.
덕분에 마음이 안정됐고 집까지 잘 올수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한데 밤낮으로 시민의 안전에 힘써주시는 경찰관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경찰관님들 덕분에  밤길에도 안전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성함을 몰라서 문자를 다시 확인하니 분평지구대 상당분평4 가 출동하신거라고 써있네요.
성함을 여쭙지 못해 이렇게 감사함을 남기는것이 죄송스럽네요.
오늘 와주신 두분의 친절하신 경찰관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