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주청원경찰서, 가정폭력 안전마을 정기회의 및 간담회개최 | 조회수 | 16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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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5.10 | 파일첨부 | 작성자 | 관리자 |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협업 강화를 위한
가정폭력 안전마을 정기회의 및 간담회개최
□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 2017. 4. 24. (월) 11:30경 청주시 오창읍 양청리 원룸단지 내 오창항아리 보쌈
식당에서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행복 연리지 마을」만들기 협의체 위원들과 정
기회의 및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가정 폭력 피해 가정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등
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갖었다.
○ 가정폭력 안전마을은 지난해 4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직접 파수꾼이 되어 공동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이 날은 오창지구대장, 지자체 오창주민센터, 코바 충북지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민대표(오창 양청리)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조력해 주시는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없는 안전 마을 시행 이후 추진 사항 및
결과 보고, 안전마을 내 피해자 보호 우수사례 공유를 하였으며, 2017년 가정폭
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업 활동 세부 사항 및 맞춤형 피해자보호 지원
제도 협의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 오창읍사무소 사회복지사(주OO)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문제를 한가정의 문제로 바라
보던 시대에서 벗어나 그 심각성이 계속 이슈화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
렇게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마을에 꾸준한 관심과 집중홍
보를 한다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 가정이 줄어 들 것 같다. 앞으로 주변이웃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더 모색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청원경찰서장(서장 신희웅)은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협의체간 긴밀하게 협력
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례회의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 보호 지원 협의
등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연락체계를 유지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