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암동에 사는 이진영입니다.
용암동에 살지만 사천지구대 윤ㅇㅇ경찰관님 (성함이 생각나질않아요! 죄송합니다.)
께 너무나 감사한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데 새벽에 갑자기 집을 나가셔서
가족모두 용암동과 그 일대를 밤늦게까지 찾아다녔습니다. 
밤 10시가 다되어서 사천지구대 윤ㅇㅇ경찰관님으로부터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길에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행인이 신고해주셨다고요!
병원에 도착해서도  경찰관님이 전화주셔서 당시설명과 어머니 건강상태 물으시고
저희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지문조회에도 나오질 않아 하마터면 시설로 갈뻔한 일을 다른관내지구대 가출신고까지
찾아봐주셔서 어머니와 무사히 만날수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