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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을 가슴에 묻고(사이버수사대 김종민형사에게)
등록일 2014.01.03 작성자 봉**
파일첨부 조회수 2965

김형사

하나쁀인 아들을 가슴에 묻고나니 너무나도 허무하고 미칠것만 같으네

다른 사람에게는 나뿐 녀석이지만  나에게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었다네

본인도 저 세상가서 찢어지는 부모 마음을 헤아리면 피눈물  흘리며 후회 하겠지

이제 몸을 추스리고나서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김형사 생각이 나더군

김형사   미안하네  그리고 고마웠네

아들도 저 세상에서 자네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걸쎄  그리고 김형사 자네의 자상함과 친절한 마음이 고마워

음료수를 보냇더니 이런것 받으면  안된다 하면서 마음만 받게다고 웃으며 정중이 사앙할때

사실 나도 부끄러웠네

김형사    그 마음  항상 변치 말게  그래도 그녀석  보낼때 보니깐 친구들은 잘 사귀었더군  외롭게 이별 하지 않으려고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10 여명이 직장도 안가고 함게 하더군  지금은 아내가 나를위로하고 나 또한 아내를 위로하며 힘든

고통을 참아가며 살고있네  세웰이  흐르면 나아지겠지   김형사 이제 만날일은 거의 없게지만   잘지네게

자네야 말로  진정한 경찰 일쎄

그럼  이만.......
     
      이제 다시는 불러볼수 없는  기영이 아빠가 (실명은 아내이름으로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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